에이핑크 오하영 '영혼수선공' 첫 OST 가창 / 사진: 플레이엠 제공
에이핑크(Apink) 오하영이 '영혼수선공' OST 첫 주자로 나선다.
오늘(7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오하영이 가창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의 첫 번째 OST 'I'm fine'이 발매된다.
오하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참여한 OST 'I'm fine'은 어쿠스틱 록 발라드 장르로, 말 못할 아픔을 지닌 두 주인공 신하균과 정소민을 섬세한 감정으로 위로하는 메인 테마곡으로, 따뜻한 힐링송이 될 전망이다.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현실적이면서도 섬세하고 서정적인 가사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하는 드라마의 스토리와 어우러져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음 처방극으로, 오늘(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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