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25일 컴백 / 사진: SM 제공
엑소 백현이 솔로 컴백을 확정했다.
6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백현의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딜라이트)가 발매된다는 소식과 함께 몽환적 분위기의 티저 사진을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백현은 작년 7월 첫 번째 미니앨범 'City Lights'(시티 라이츠)로 음반판매량 50만장을 돌파,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함은 물론, 가온차트 기준 '2019년 솔로 가수 음반판매량 1위'라는 기록도 세운 바 있다.
또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미국 포함 전 세계 66개 지역 1위, 국내외 음악 차트 1위를 휩쓰는 등 K-POP을 대표하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알린 만큼, 이번 'Delight'를 통해 어떤 성적을 거둘 것인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컴백을 앞두고 있는 백현은 오는 7일 발매되는 볼빨간사춘기의 신곡 '나비와 고양이'에 피처링 참여, 본격적인 솔로 컴백 전부터 '열일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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