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새 앨범 티저 공개 / 사진: 스타쉽 제공

몬스타엑스가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전격 공개했다.

지난 28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 공식 SNS 채널 등에 오는 5월 11일 발매되는 새 미니앨범 'FANTASIA X'(판타지아 엑스)의 콘셉트를 담은 민혁, 기현의 개인과 유닛 포토를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금빛으로 화려하게 빛나는 배경에서 눈부신 비주얼을 과시한다.

특히 밝게 빛나는 조명과 샹들리에 사이에서 등장하며 눈길을 끈 민혁은 몽환적인 눈빛과 조각 같은 외모로 분위기를 압도한다. 기현은 셔츠에 스카프를 타이로 매치하며 세련된 면모를 자랑,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뿜어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앞서 새 앨범 'FANTASIA X'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타이틀곡을 'FANTASIA'로 확정, 주헌과 아이엠의 자작곡 수록을 예고한 몬스타엑스는 민혁과 기현의 강렬한 포토로 신보에 대한 호기심을 한층 더 증폭시켰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FLOW(플로우)', 'ZONE(존)', 'CHAOTIC(카오틱)', 'BEAUTIFUL NIGHT(뷰티풀 나이트)', 'IT AIN'T OVER(잇 에인 오버)', 'STAND UP(스탠드 업)' 등 다채로운 분위기의 7개 트랙이 수록되는 가운데, 래퍼 주헌과 아이엠의 높은 참여도를 자랑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몬스타엑스 새 앨범은 오는 5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몬스타엑스 , 민혁 , 기현 , 판타지아엑스 , 판타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