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소녀 레나 "9개월만 컴백? '밤의 공원' 시리즈와 다른 매력 보여드리고파"
기사입력 : 2020.04.28 오후 5:06
공원소녀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 / 사진: MILES 제공

공원소녀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 / 사진: MILES 제공


공원소녀가 9개월 만의 컴백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공원소녀의 네 번째 미니앨범 'the Keys'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새 앨범 'the Keys'의 타이틀곡 'BAZOOKA!(바주카!)'는 마음속에 담고 있던 고민과 감정을 깨부수고,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간다는 희망찬 의미를 담은 곡이다.

공원소녀는 지난해 7월 '밤의 공원' 시리즈의 완결편인 '밤의 공원(THE PARK IN THE NIGHT) part three'를 발매한 후 약 9개월 만에 컴백한다. 서령은 "오랜만에 쇼케이스 자리에 서게 돼서 떨리고 긴장된다"며 "한편으로는 저희가 9개월 동안 멤버들과 함께 '무대 하고 싶다, 컴백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많이 기다렸던 자리라 마음이 설레고 기쁘다"라고 설렘을 전했다.

이어 레나는 "컴백은 언제나 설레고 떨리는 것 같다"며 "아무래도 오랜만에 하다 보니 그런 마음이 더 크다. '밤의 공원' 시리즈가 끝나고 새 앨범으로 찾아온 만큼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공원소녀는 오늘(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the keys' 전곡을 공개하고 컴백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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