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4월 27일 컴백 / 사진: WM 제공

오마이걸(OH MY GIRL)이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13일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마이걸이 오는 4월 27일 완전체 컴백을 확정 지었다"라며 "건강상 이유로 휴식기를 가졌던 지호는 회복에 전념, 호전된 상태로, 당사와 지속적인 논의 끝에 복귀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오마이걸의 컴백은 지난해 8월 썸머 패키지 앨범  'Fall in Love'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또한 이번 신보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Mnet '퀸덤'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매 앨범 오마이걸만의 독보적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성장형 걸그룹'의 표본으로 자리잡은 오마이걸이 어떠한 스토리와 세계관을 만들어낼지 이번 컴백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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