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초롱-보미 티저 공개 / 사진: 플레이엠 제공
에이핑크(Apink)가 색다르고, 강렬한 변신을 예고한다.
7일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이핑크 공식 SNS 채널 및 팬카페 등에 오는 13일 발매되는 아홉번째 미니앨범 'LOOK'(룩)의 콘셉트를 담은 초롱과 보미의 개인 티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초롱과 보미는 과감한 스타일링을 소화, 강렬한 변신을 시도했다. 단체 및 유닛 티저와 마찬가지로 컬러풀 레트로-로맨틱 펑크-보헤미안 시크 등의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한 두 사람은 자신만의 분위기를 더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1년 3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으로 주목을 받는 에이핑크의 미니 9집 'LOOK'은 '나'를 주제로, '나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고, 내가 보는대로 살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아냈으며, 한층 깊어진 에이핑크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담아낼 예정이다.
새 앨범 타이틀곡 '덤더럼(Dumhdurum)'은 '떠난 사랑 앞에 내 마음이 덤덤하다'는 의미를 '덤더럼'이라는 단어에 담아낸 중독적인 댄스곡으로, '1도 없어', '%%(응응)' 등으로 성공적인 콘셉트 변화를 이뤄내며 에이핑크와 특급 시너지를 발휘한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탄생시킨 곡으로 3연속 히트를 예감케 한다.
한편 에이핑크의 새 앨범 'LOOK'은 지난 6일 주요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시작됐으며,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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