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13일 컴백 확정 / 사진: 플레이엠 제공
10년차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완전체로 돌아온다.
1일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이핑크가 오는 4월 13일 미니 9집 'LOOK(룩)'을 발표하고 완전체 활동에 돌입한다"라며 "오랜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만큼 멤버들이 컴백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에이핑크는 지난해 미니 8집 'PERCENT' 활동 이후 1년 3개월 만에 완전체로 앨범 활동을 펼치게 됐다. 특히 오는 4월 데뷔 9주년을 맞이한 만큼, 이번 앨범 활동이 더욱더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오는 13일 베일을 벗는 에이핑크 새 앨범 'LOOK'은 '나'를 주제로, '나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고, 내가 보는대로 살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아내, 한층 깊어진 에이핑크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펼쳐 보일 것을 예고하고 있다.
꾸준한 성장을 이루며 2020년 뜻깊은 10년차 활동을 펼치게 된 에이핑크가 완전체로 돌아와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가요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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