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유튜브 크리에이터 변신 / 사진: 스타쉽 제공
소유가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 도전에 나선다.
오늘(19일) 오후 5시, 소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記)'를 통해 첫 콘텐츠가 베일을 벗는다. 채널명인 '소유기(記)'는 '소유의 일상을 기록하다'라는 의미. 다양한 K팝 관련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획, 제작해 온 1theK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유의 톡톡 튀는 매력과 솔직 유쾌한 일상을 담아낸 색다른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소유는 유쾌한 여행과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부터 꾸준한 운동으로 탄탄한 근육과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완성시킨 다이어트와 운동 꿀팁까지 모두 공개한다. 또한, 호소력 짙은 보컬과 아름다운 음색을 바탕으로 ASMR과 각종 음악 관련 콘텐츠는 물론이고 '먹방 여신'으로서 다양한 먹방도 선보이며 채널 '소유기(記)'를 꽉 채울 예정. 이 외에도 예상하지 못한 기상천외한 콘텐츠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소유기(記)' 오픈 첫 날은 채널 오픈 소식을 알리는 소유의 인사를 담은 영상과 함께, 최근 친언니와 함께 '태어나서 처음'으로 단둘이 떠났던 스위스 여행기 첫 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설경으로 잘 알려진 알프스 산맥의 융프라우로 향하는 생생한 여행 일정 속에서 셀프 카메라에 '초보 유튜버' 소유의 좌충우돌이 펼쳐진다. 예상치 못한 '전개'에 당황하면서도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어디서도 멈추지 않는 '먹방 여신'의 매력까지, 꾸밈없는 소유의 일상이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유는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유튜브 채널 오픈을 하기까지 많이 고민했지만, 팬들과 더욱 다양하게 소통하고 싶은 마음에 시작하게 됐다"며 "'소유기(記)'를 통해 솔직하고, 재미있는 다양한 모습 자주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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