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신곡 방송 활동 돌입 / 사진: JYP 제공
ITZY(있지)가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ITZY는 오늘(12일) 오후 6시에 방영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WANNABE'(워너비)의 컴백 무대를 갖는다. 이에 대해 멤버들은 "'언제 이렇게 시간이 갔지?'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멋진 '시간 순삭'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 강약 조절에 집중한 안무와 ITZY만의 파워풀하고 통통 튀는 에너지를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지난 9일 발매된 두 번째 미니 앨범 'IT'z ME'(있지 미)의 타이틀곡 'WANNABE'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나만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one & only ME'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발매 나흘째인 12일 오전 8시 기준, 네이버 뮤직, 지니 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4개 음원 차트 1위에 랭크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ITZY의 물오른 비주얼과 하이틴 드라마 속 퀸카 같은 이미지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 역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11일 오후 8시 33분 유튜브 조회 수 3천만 뷰를 돌파했다. 또 공개 직후부터 12일 오전 8시까지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안착하며 뜨거운 반응을 자랑 중이다.
이로써 ITZY는 데뷔곡 '달라달라'와 'ICY'(아이씨)에 이어 'WANNABE'까지 호성적을 거두며 3연속 히트를 달성했다.
한편, ITZY는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3일 KBS 2TV '뮤직뱅크', 14일 MBC '쇼!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해 틴크러시 매력 가득한 무대를 선사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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