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유노윤호, 대구·경북 코로나19 피해 이웃에 3천만원 기부
기사입력 : 2020.02.28 오후 1:35
동방신기 유노윤호, 코로나19 기부 행렬 동참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동방신기 유노윤호, 코로나19 기부 행렬 동참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코로나19 방지에 힘을 보탰다.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지난 2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천만 원을 기부한 소식이 전해졌다. 유노윤호는 "현재 어려운 상황이 빨리 극복됐으면 좋겠다. 모든 분들 힘내시길 바란다"며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유노윤호의 기부금은 대구 경북 피해지역과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유노윤호는 지난해 강원 산불 피해 당시 해외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3천만 원을 기부, 선행에 앞장섰다.

한편,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5억 원을 쾌척했고, 같은 소속사 식구 슈퍼주니어는 마스크 1만 개 전달, 레드벨벳 아이린은 1억 원을, 슬기·조이·예리는 3천만 원을 기부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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