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대구에 1억 원 쾌척…"내 고향 어려움에 보탬 되고파"
기사입력 : 2020.02.27 오후 6:16
방탄소년단 슈가, 고향 대구에 1억 원 전달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방탄소년단 슈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 대구에 1억 원을 전달했다.
27일 매일신문 측이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의 말을 빌려 "대구 출신인 방탄소년단 슈가가 코로나19 예방 및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전했다"며 "슈가는 '내 고향인 대구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나서게 됐다'며 1억 원을 쾌척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앞서 슈가는 지난해 3월 생일을 맞아 팬클럽 'ARMY'의 이름으로 한국소아암재단에 1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한편, 슈가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늘(2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네 번째 정규앨범 'MAP OF THE SOUL: 7'의 타이틀곡 'ON' 무대를 국내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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