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새 앨범 트랙리스트 공개 / 사진: 플레이엠 제공
7인 체제로 더욱 강력하게 돌아오는 그룹 빅톤(VICTON)이 완성도 높은 음반을 예고했다.
21일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빅톤 공식 SNS 채널 및 팬카페 등에 오는 3월 9일 발매되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Continuous'(컨티뉴어스)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빅톤의 새 앨범 'Continuous'는 '끊임없이 이어진 무언가'를 의미하는 앨범명처럼, '끝난 사랑 앞에 아직 우린 이어져 있다'는 스토리를 각 트랙에 풀어냈다. 타이틀곡 'Howling(하울링)'은 지나간 사랑을 바라보며 영원히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노래한 곡으로, 빅톤의 명곡으로 꼽히는 '오월애(俉月哀)'의 작곡팀이 다시 한 번 지원 사격에 나서 눈길을 끈다.
소속사 측은 "전작 '그리운 밤'의 연장선으로 한층 짙어진 감성과 남성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Howling'을 비롯해, 'Nightmare', 'All I Know', 'Petal', 'White Night' 총 5곡의 다채로운 장르로 채워졌다. 한승우, 허찬, 도한세, 강승식, 임세준 등 멤버들이 직접 곡작업에 참여해 그룹의 색깔을 더했으며, 라이언 전, 히든사운드(HSND), 김태주, 키겐 등 실력파 작가진이 힘을 보태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빅톤 새 미니앨범 'Continuous'의 예약 판매는 오늘(21일) 주요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시작될 예정이며, 추후 자세한 내용은 빅톤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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