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팍한 5형제' 토니안, 자유영혼 입증 / 사진: JTBC 제공
'괴팍한 5형제' 토니 안이 자유 영혼임을 입증했다.
6일 방송되는 JTBC '괴팍한 5형제'에는 토니 안, 홍윤화, 오스틴 강, 한현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토니 안은 "혼자 살면서 가장 서러운 순간이 단 한 번도 없다"는 충격 발언과 함께 자취 라이프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 모두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토니 안은 "아플 때 혼자 있고 싶고 홀로 귀가도 너무 좋다"며 "심지어 강아지들이 깨지 않도록 인터폰도 조용히 누르고 들어가고, 벌레도 강아지들이 대신 잡아준다"고 깜짝 고백해 모든 이의 동공지진을 유발했다는 전언.
그뿐만 아니라 토니 안은 "심지어 차 안에서 음악도 안 듣는다"는 말과 함께 "혼밥과 혼자 놀기 테스트에서 레벨 7에서 레벨 1까지 다 해 봤다"고 자화자찬, 진정한 자유 영혼을 입증했다. 급기야 그는 줄 세우기 도중 1, 2, 3, 4위를 선정하지 않은 파격 행동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흔들었다고. 이에 깜짝 놀란 박준형은 "숲속에서 혼자 살아야겠네"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김종국은 "진짜 장가 못 가겠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토니 안으로 인해 '괴팍한 5형제' 사상 처음으로 줄 세우기 실패가 이뤄질지 모두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혼자 살면서 가장 서러운 순간'에 대한 줄 세우기 결과는 '괴팍한 5형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JTBC '괴팍한 5형제' 마지막 회는 오늘(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괴팍한 5형제
,
토니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