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쇼케이스 / 사진: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제공
에버글로우가 데뷔 첫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첫 미니앨범 '레미니선스(reminiscence)'를 발매, 약 6개월 만에 컴백하는 에버글로우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에버글로우는 이번 앨범 활동 이후 오는 3월 6일부터 약 열흘간 미국 5개 도시 투어를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 에버글로우는 6일 댈러스를 시작으로, 8일 애틀랜타, 11일 시카고, 13일 저지시티, 15일 로스앤젤레스를 차례대로 방문해 현지 팬들과 만나는 '에버글로우: 에버래스팅 투어'를 개최하는 것.
미국 이후에 방문 국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들인 만큼, 여러 국가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뷔 1주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준 것.
이유는 "아직 1주년이 다가온다는 것이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라며 "얼떨떨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다"라고 1주년을 앞둔 소감을 밝힌 뒤, "해외 투어를 준비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좀 더 발전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1주년이 된 만큼, 더 성장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타이틀곡 '던던'을 비롯해 총 4곡이 수록되는 에버글로우의 첫 미니앨범 '레미니선스'는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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