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 버디즈' 제작발표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트래블 버디즈' 김재중이 강하늘과 대면한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라이프타임 예능프로그램 '트래블 버디즈'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재중이 참석했다.
'트래블 버디즈'는 가수이자 배우 김재중이 아르헨티나 현지로 떠나 '동행'을 직접 구해 함께 여행하는 콘셉트의 여행 프로그램. 글로벌 K팝스타 김재중이 아닌 평범한 여행자의 모습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이날 김재중은 아르헨티나 여행 중 우연히 배우 강하늘을 만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여행 2일 차에 우연히 강하늘 씨를 만났다. 거기서 방송을 찍고 계시더라"며 "당시 누군가 멀리서 인사를 하시는데 누군지 못 알아봤다. 너무 현지화가 되어 있으셨다. 정말 멋 부리지 않은 로컬한 의상에 선글라스를 끼고 계셨고, 살이 엄청 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까이서 인사를 하고 아르헨티나 여행 팁을 달라고 하니, '모든 걸 내려놓고 모든 걸 현지화하라'고 조언해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래블 버디즈'는 오는 8일(토) 저녁 6시 30분 라이프타임TV에서 방송되며, 매주 수, 목 밤9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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