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측, "신종 코로나 확산 우려…3월 일본 팬미팅 연기"
기사입력 : 2020.01.31 오후 1:20
모모랜드 일본 팬미팅 연기 / 사진: MLD 제공

모모랜드 일본 팬미팅 연기 / 사진: MLD 제공


모모랜드가 일본 팬미팅을 연기한다.


오는 3월 19일, 21일 모모랜드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찾아 팬미팅 [MOMOLAND JAPAN Fanmeeting 2020 ~Happy Time With Merry~]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이를 연기하게 됐다.


소소가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 및 여러 사정으로 인해 모모랜드의 일본 팬미팅 행사를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되었다"라며 "추후 공지를 통해 연기된 개최 일정을 전달 드릴 예정이오니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이하 모모랜드 일본 팬미팅 행사 일정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는 3월 19일과 21일 ‘도쿄 신키바 스튜디오 코스트’, ‘오사카 IMP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모모랜드의 일본 팬미팅 행사를 취소하고 일정을 연기하여 개최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 및 여러 사정으로 인해 모모랜드의 일본 팬미팅 행사를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추후 공지를 통해 연기된 개최 일정을 전달 드릴 예정이오니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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