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우 빅톤 합류 / 사진: 플레이엠 제공
한승우가 빅톤(VICTON) 활동에 다시 합류한다.
지난 29일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엑스원 해체 이후 활동 방향이 궁금했던 한승우가 개인 팬미팅 '喜怒哀樂(희로애락)' 이후 그룹 빅톤으로 합류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미니 5집 'nostalgia' 활동으로 급격한 성장을 이룬 빅톤이 한승우 포함 7인 체제로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이하 한승우 빅톤 합류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한승우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한승우는 그동안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위해 현재 개인 팬미팅 '喜怒哀樂(희로애락)'의 준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팬미팅 이후, 한승우는 그룹 빅톤으로 합류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빅톤은 현재 3월 음반 발매를 목표로 준비 단계에 있습니다.
당사는 한승우 군을 비롯한 빅톤 멤버들의 활동을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힘찬 도약의 발걸음을 내딛는 빅톤 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 7인에게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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