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티저 공개 / 사진: J9 제공

시그니처(cignature)가 청순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28일 J9엔터테인먼트 측은 시그니처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오는 2월 4일 발매되는 리드 싱글 A '눈누난나(NUN NU NAN NA)'의 두 번째 콘셉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단체 티저 속 시그니처는 제각각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단번에 분위기를 압도했다. 재치 있는 제목의 데뷔곡 '눈누난나'와는 색다른 느낌을 전하며 무대 위 시그니처의 모습에도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함께 베일을 벗은 개인 콘셉트 이미지 속 시그니처는 레드&핑크 계열의 패션으로 바비 인형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첫 번째 콘셉트 이미지를 통해 건강한 에너지와 함께 '영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면 두 번째 콘셉트 이미지에서는 한층 더 사랑스럽고 귀여운 소녀들의 모습을 그려낸 것.

채솔과 벨은 연한 핑크빛 원피스로 러블리한 분위기를 배가시켰고, 셀린은 전체적으로 비비드한 네온컬러의 착장으로 생기를 더했다. 지원과 선은 통통 튀는 핫핑크 원피스와 재킷으로 소녀와 숙녀 그 사이의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보여줬다. 예아와 세미는 붉은 레드 컬러의 원피스로 여성적인 매력을 강조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더 자극한다.

한편 시그니처는 오는 2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리드 싱글 A '눈누난나'를 발매한다. 이어 같은날 오후 8시 공식 V LIVE 채널을 통해 데뷔 쇼케이스 '시그니처 무브(cignature move)'를 생중계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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