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2월 서울 앙코르 콘서트 확정…군 복무 앞둔 '마지막 완전체'
기사입력 : 2020.01.22 오전 11:20
위너 서울 앙코르 콘서트 개최 / 사진: YG 제공

위너 서울 앙코르 콘서트 개최 / 사진: YG 제공


위너가 국내 팬들의 끊임없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확정했다.


오는 2월 14~15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는 위너의 단독 콘서트 'WINNER [CROSS] TOUR ENCORE IN SEOUL'가 개최된다. 이번 무대는 현재 활발히 아시아 투어 중인 위너가 다시 한 번 국내 팬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기획됐다. 특히 군 복무를 앞둔 멤버의 입대 전 위너의 마지막 완전체 공연이 될 가능성이 높다. 


위너는 지난해 10월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 에서 아시아 투어 포문을 열었을 당시에도 이틀 동안 무려 40곡이 넘는 무대를 선사했다. 위너가 콘서트 준비에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쏟아부었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당시 위너는 밴드와 합을 맞춘 고품격 라이브를 선사하며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로 호평받았다. 앙코르 콘서트 역시 아시아 투어를 이어오며 관객들과 더욱 뜨겁게 호흡하고 소통해온 위너인만큼 한층 성장한 무대 매너를 기대하게 한다.


한편 'WINNER [CROSS] TOUR ENCORE IN SEOUL' 티켓은 2월 3일 오후 8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14일 콘서트는 인터파크티켓에서, 15일 콘서트는 옥션티켓에서 진행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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