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유나·엔플라잉 승협·재현, 웹드라마 '빅피처 하우스'서 연습생 변신
기사입력 : 2020.01.20 오전 11:13
(왼쪽부터)유나-승협-재현 /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왼쪽부터)유나-승협-재현 /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AOA 유나와 엔플라잉 승협, 재현이 웹드라마 '빅피처 하우스' 출연을 확정 지었다.

웹드라마 '빅피처 하우스'는 아이돌을 준비하고 있는 다섯 남녀가 셰어하우스에 살면서 겪게 되는 꿈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다수의 웹드라마와 뮤지컬을 통해 꾸준한 연기를 보여준 유나는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은 '남가영' 역을 맡았다. 가영은 자기 꿈과 달리 아이돌을 만들려는 소속사를 나와 음악인이 모여 사는 셰어하우스에 살게 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재현은 7년째 연습생이지만 언제 데뷔할지 앞날이 보이지 않는 '공성우' 역을 맡았다. 여기에 승협은 가영의 음악 동아리 선배이자 보컬 트레이너 '권현민' 역을 맡았다. 지난해부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김재현과 이승협은 지난해 '아, 남고라서 행복하다'에서 실제 친구 케미를 보여준 것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들의 출연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세 사람 모두 연습생 시절을 거쳐 가수의 꿈을 이룬 이들이기 때문. 이에 현실감 있는 아이돌 연습생들의 생활뿐 아니라 꿈을 이루기 위한 청춘의 모습으로 공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처럼 유나, 승협, 재현이 출연하는 웹드라아 '빅피처 하우스'는 오는 3월 네이버TV와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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