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신곡 '아무노래'로 음원차트 올킬…역시 '믿고 듣는 음원킹'
기사입력 : 2020.01.14 오전 9:29
지코 '아무노래' 음원차트 올킬 / 사진: KOZ 제공

지코 '아무노래' 음원차트 올킬 / 사진: KOZ 제공


지코(ZICO)가 신곡 '아무노래'로 음원차트 올킬을 달성했다.


지난 13일 오후 6시 발매된 지코의 디지털 싱글 '아무노래'는 오늘(14일) 오전 8시 기준, 멜론과 지니뮤직, 올레뮤직, 벅스 등을 비롯한 전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믿고 듣는 음원킹'의 귀환을 알렸다.


특히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던 전작 'THINKING'에 이어 이번에는 조금 더 편한 대화를 나누기 시작, 누구도 예상 못한 지코의 유쾌한 변신이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이에 지코는 오늘(14일) 오전 7시 50분께 SNS에 신곡 '아무노래' 1위 공약 이행 영상을 게재, 리스너들의 사랑에 화답했다.



신곡 발매에 앞서 지코는 '아무노래'가 1위를 할 경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잠옷 차림으로 '아무노래' 춤을 추겠다고 밝혔고, 이후 '아무노래'가 1위를 휩쓸자 약속대로 공약 이행에 나섰다. 영상 속 지코는 캐주얼한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등장해 '아무노래'에 맞춰 춤을 췄다. 천진난만한 미소와 함께 이른 시간에도 남다른 스웨그를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곡 '아무노래'는 댄스홀을 중심으로 꾸린 흥겨운 리듬이 특징으로, 지코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랩과 보컬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지코의 퍼포먼스가 돋보이며, 유쾌한 노랫말 위로 중독성 있게 펼쳐지는 멜로디가 무한반복을 부른다.


한편 지코는 2월 22~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KING OF THE ZUNGLE - WEATHER CHANGER'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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