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일본 인기 상승세 / 사진: WM 제공
오마이걸(OH MY GIRL)이 일본에서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10일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이 일본에서 발매한 세 번째 앨범 '이터널리(Eternally)'가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3위를 차지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8일 발매된 '이터널리(Eternally)'로 오마이걸은 지난 7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3위를 기록했다. 해당 앨범에는 '번지'의 일본어 버전뿐만 아니라 일본 오리지널이 4곡 포함되어 있으며, 지난해 10월 종영한 Mnet '퀸덤'을 통해 발표했던 '게릴라'도 수록되어 있다.
앞서 오마이걸은 지난달 16일 일본에서 음원으로 발매한 세 번째 앨범 '이터널리'의 동명의 타이틀곡 '이터널리'가 일본 유력 음악사이트인 라인뮤직 TOP100에서 18일 기준 실시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K-POP TOP100 부문에서는 2일 연속으로 1위를 기록하며 현지에서의 뜨꺼운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 4일 일본 오사카의 제프 남바(Zepp Namba), 5일 도쿄의 토요스PIT에서 열린 라이브 투어 'OH MY GIRL LIVE TOUR-starlight again'를 성료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