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프로필 공개 / 사진: YG 제공
트레저(TREASURE)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의 프로필이 베일을 벗었다.
9일 낮 12시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데뷔를 예고한 12인조 신인 그룹 트레저의 멤버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네 멤버의 장난기 가득한 10대 소년 그대로의 풋풋한 매력을 발산, 여기에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멋스럽게 소화해 '만찢남 비주얼'을 완성했다.
방예담은 12세에 'K팝스타 시즌2' 준우승을 차지한 후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실력을 갈고닦았다. 'YG보석함' 경연 내내 출중한 가창력뿐만 아니라 자작곡, 프로듀싱 능력도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파이널 경연에서 보컬 포지션 1위로 트레저 멤버가 됐다.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YG가 론칭하는 새 보이그룹 트레저는 지난해 YG 신인 데뷔 프로젝트 프로그램 'YG보석함'을 통해 선발됐다. 첫 월말평가부터 파이널 경연까지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치열한 과정 끝에 발탁된 12인은 1년 동안 데뷔 준비 과정을 거쳤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12인조로 결성된 트레저의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데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트레저의 많은 콘텐츠를 낮 12시(정오)에 공개해 나가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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