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소울:7' 컴백 맵 공개 / 사진: 빅히트 제공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발매에 앞서 1월 17일 선공개곡을 발표한다.
9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방탄소년단 공식 SNS 채널 등에 오는 2월 21일 발매되는 정규 4집앨범 'MAP OF THE SOUL : 7'의 컴백 맵을 게재했다. 공개된 컴백 맵에는 숫자 7 여러 개를 중첩시켜 입체적으로 표현한 '7' 이미지와 함께 'MAP OF THE SOUL : 7'의 콘텐츠 공개 일정이 담겨 있다.
먼저 오는 10일 'Comeback Trailer : SHADOW'를 시작으로 타이틀곡(Lead Single) 뮤직비디오 공개까지 일정이 4단계로 나눠져 방탄소년단의 대대적인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앨범 발매 한 달 전인 17일 선공개곡과 아트 필름을 함께 선보이는 이례적인 행보로 관심이 쏠린다.
또한, 컴백 트레일러, 콘셉트 포토는 물론 런던, 베를린, 서울 등 특정 도시가 언급된 'CONNECT, BTS'라는 일정이 곳곳에 적혀 있어 이번 컴백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은 오는 2월 21일(금)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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