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단독 콘서트 개최 / 사진: 블루바이닐 제공
백예린이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3일 블루바이닐은 백예린이 오는 2월 8~9일 양일간 서울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Turn on that Blue Viny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2년 데뷔한 백예린이 8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 의미를 더한다.
최근 독립 레이블 '블루바이닐'을 설립하며 독자적인 행보를 시작한 백예린은 지난 달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음원 차트를 휩쓸었던 만큼, 이번 단독 콘서트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블루바이닐 측은 "첫 단독콘서트인 만큼 백예린 역시 이번 공연에 기대감이 크기 때문에 직접 기획에 참여하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백예린의 단독콘서트 'Turn on that Blue Vinyl'은 오는 2월 8일 오후 7시, 2월 9일 오후 5시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개최되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블루바이닐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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