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리패키지 앨범 글로벌 차트 1위 / 사진: SM 제공

레드벨벳(Red Velvet)이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도 1위 행진 중이다.

지난 23일 공개된 레드벨벳 리패키지 앨범 'The ReVe Festival' <Finale>'(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을 비롯해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에서 전세계 42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레드벨벳은 지난 6월 발매한 미니앨범 'Day 1'에 이어, 8월 발매한 미니앨범 'Day 2', 이번 리패키지 앨범까지 3개 앨범 연속 미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하게 됐는데, 이는 K-POP 걸그룹 최초 기록으로 의미를 더한다.

또한, 레드벨벳은 신곡 'Psycho'로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뮤직비디오 차트 종합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해, 레드벨벳을 향한 글로벌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새 앨범 타이틀 곡 'Psycho'로 멜론, 플로, 지니,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각종 음원 차트 1위(오후 1시 기준)를 퍼펙트 올킬했으며, 한터차트, 예스24, 교보문고 등 각종 음반 차트에서도 일간 1위에 올라 막강한 파워를 재입증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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