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오늘(24일)부터 양일간 연말 콘서트 개최…세 가지 '기대 포인트'
기사입력 : 2019.12.24 오후 1:06

윤하가 오늘(24일)부터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24~25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는 윤하의 연말 콘서트 '윈터 플라워'(WINTER FLOWER)가 개최, 이번 콘서트 역시 레전드를 기록할 것으로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번 콘서트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 세 가지를 꼽아봤다.


윤하 연말 콘서트 개최 / 사진: C9 제공

윤하 연말 콘서트 개최 / 사진: C9 제공


◆ CD 씹어 먹은 ALL 라이브 무대+관객과 하나 되는 토크


윤하는 명불허전 라이브 여신으로 감성 가득한 히트곡부터 파워풀한 록사운드까지, 매 콘서트마다 다채로운 셋리스트를 자랑한다. 특히 무대 위에서 라이브로 전할 때 빛을 발하는 공연 강자 중 하나인 만큼 이번 콘서트에서 '올 라이브'를 선보이며 '귀호강 무대'를 예약했다. 관객을 쥐락펴락하는 윤하 표 입담 역시 공연을 기대하게 만드는 부분으로, 윤하는 평소 SNS와 V 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친밀감을 쌓아온 만큼 이번 공연에서도 곡에 대한 섬세한 설명과 유쾌한 토크로 관객들을 울고 웃게 만들 전망이다.


◆ 윤하가 직접 전하는 콘서트 떼창 포인트


윤하는 앞서 지난 22일 네이버 공식 V LIVE(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콘서트 셋리스트 일부를 공개하며 떼창 포인트부터 응원법까지 다양한 스포일러를 전했다. 윤하는 '말도 안 돼'와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텔레파시'·'RUN' 등의 떼창 구간과 '연애조건' 응원법 등을 공개하며 관객 참여형 연말 콘서트를 예고했다.


◆ 다시 돌라온 록 스피릿 윤하! 새 미니앨범 수록곡 '최초 공개'


앞서 윤하 소속사 측은 "윤하가 이번 콘서트에서 새 앨범에 수록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미발표된 새 앨범 선공개곡을 가장 먼저 들을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윤하의 특급 선물과 완성도 높은 공연에 팬들의 관심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한편 윤하는 관객과 하나 되는 고퀄리티 라이브 콘서트를 마치고 오는 1월 6일 전작의 연장선상인 새 미니앨범 '언스테이블 마인드셋(UNSTABLE MINDSET)'을 발매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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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윤하 , 연말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