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트립' 동방신기-슈퍼주니어, 스틸 공개 / 사진: SM C&C 제공
'아날로그 트립'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가 족자카르타의 야경에 흠뻑 빠진다.
10일 유튜브 오리지널 '아날로그 트립' 측이 족자카르타의 매력에 빠져있는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멤버들은 현지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레스토랑에서 꿀맛 같은 저녁식사를 갖는 모습이다. 특히, 알뜰살뜰 총무를 맡았던 최강창민이 "총무의 임무를 망각한 하루"라고 밝히며 금액에 구애받지 않은 푸짐한 만찬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날 멤버들은 2일 차 여행을 하며 느꼈던 감정들을 적은 '메모 일기'를 공유했는데, 특히 유노윤호는 "순수한 여섯 개의 작은 수정"이라는 말을 꺼내며 옛날 감성에 취하는가 하면, 동해는 예상치 못한 엉뚱한 소감으로 모두를 당황케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메모 일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서 3일 차 여행 날, 멤버들은 패러글라이딩 도전을 위해 드넓은 '빠랑뜨리띠스 해변'으로 향한다. 생애 첫 패러글라이딩 도전에 나선 유노윤호는 꼭 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라고 밝히며 준비하는 내내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막상 실전 상황이 닥치자 연신 두려워하는 반전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강한 바람과 함께 거센 빗방울이 해변 위로 떨어지기 시작하며 패러글라이딩에 비상이 걸렸다. 그러나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멤버들은 날씨가 개길 바라며 기약 없는 대기를 시작했는데, 과연 멤버들이 무사히 패러글라이딩을 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처럼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의 힘찬 패러글라이딩 도전기가 담긴 '아날로그 트립'은 오늘(11일) 수요일 밤 10시에 유튜브를 통해 전체 공개되며,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자는 12개의 에피소드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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