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콘서트 1회 추가 / 사진: JYP 제공
'박진영 콘서트 NO.1 X 50'(넘버원 피프티)의 서울 공연이 한 회차 추가된다.
박진영은 오는 21일 오후 6시 대구 EXCO 5층 컨벤션홀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25일 오후 5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28일 오후 6시, 29일 오후 5시, 31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연말 전국 투어 '박진영 콘서트 NO.1 X 50'(넘버원 피프티)의 개최가 예고됐다.
특히 서울에서 개최되는 3회 공연은 모두 전석 매진이라는 쾌거를 이뤄내 30일 오후 8시 공연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박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 콘서트 3일이 다 매진이 되어서 30일에 추가로 하루 더 공연을 하기로 했습니다! 인생 공연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요"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지금까지 박진영이 작사, 작곡해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주간 순위, 오리콘 등 국내외 주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노래는 55곡에 달한다. '박진영 콘서트 NO.1 X 50'는 이 같은 대기록 달성을 기념해 야심차게 준비한 전국 투어로, 박진영이 만든 1위 곡들의 라이브 무대와 탄생 비화를 들려주는 구성으로 진행되며, 깜짝 게스트들까지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는 30일 개최되는 추가 공연의 예매는 13일(금) 오후 2시부터 YES24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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