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아시아 공연 성료 / 사진: JYP 제공
26개 도시 32회 공연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 'DAY6 WORLD TOUR "GRAVITY"'의 아시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돌아온 데이식스(DAY6)가 이제 국내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데이식스는 지난 10월 5일(현지시각)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11월 23일 마닐라, 11월 30일~12월 1일 자카르타, 12월 7일 방콕 등을 방문하며 아시아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3개 지역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자카르타는 1회 솔드아웃 후 2회차 추가 공연을 결정지어 뜨거운 현지 인기를 실감케했다.
이처럼 성공적으로 아시아 공연을 마친 데이식스는 오는 20~22일,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Christmas Special Concert "The Present"'를 개최한다. 특히 해당 콘서트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4회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K팝 대표 밴드'의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관람 가능 구역을 최대한 확보, 관객들에게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추가 티켓 예매는 오늘(10일) 오후 8시 YES24에서 진행된다.
한편, 데이식스의 월드 투어는 현재 진행 중으로, 내년 1월 유럽에서 공연 열기를 이어간다. 2020년 1월 8일 밀라노를 시작으로, 10일 파리, 12일 런던, 16일 암스테르담, 18일 베를린, 22일 브뤼셀, 24일 바르샤바, 26일 모스크바, 29일 리스본, 31일 마드리드 등지에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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