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오늘(9일) 컴백 앞두고 새 앨범 프롤로그 카드 공개
기사입력 : 2019.12.09 오전 11:25
스트레이 키즈 프롤로그 필름 공개 / 사진: JYP 제공

스트레이 키즈 프롤로그 필름 공개 / 사진: JYP 제공


스트레이 키즈가 오늘(9일) 컴백한다.


9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 등에 새 앨범 'Clé : LEVANTER'(클레 : 레반터)의 프롤로그 카드를 게재했다.


'Clé : LEVANTER'는 지난 3월 발표한 'Clé 1 : MIROH'(클레 원 : 미로)와 6월 발매한 'Clé 2 : Yellow Wood'(클레 투 : 옐로 우드)를 잇는 'Clé'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이번 티저에는 문, 엘리베이터 등 지난 연작을 대표하는 오브제와 글귀가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발표된 'Clé' 앨범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문구가 완결작 음반명 '바람'으로 귀결되며, 팬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마지막 카드에 적힌 '바람이 분다. 이제야 이 간절한 덫을 놓는다'는 메시지는 타이틀곡 '바람(Levanter)'의 자유롭고 평온한 분위기를 예고했다.


타이틀곡 '바람'은 서정적인 멜로디 위에 꿈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하고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헤르쯔 아날로그(Herz Analog)가 작사에 참여했다. 'Clé' 시리즈를 완결 짓는 이번 음반이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힌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늘(9일) 오후 6시 새 앨범 'Clé : LEVANTER'를 발매하고 신곡 '바람(Levanter)'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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