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아이유 '첫 겨울이니까' 발매 / 사진: 에스케이재원, 카카오M 제공

성시경과 아이유의 듀엣곡 '첫 겨울이니까'가 새로운 시즌송의 탄생을 예고한다.

오늘(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성시경과 아이유의 '첫 겨울이니까' 음원이 공개된다. 특히 성시경이 지난해 5월 발표한 '영원히'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발매하는 곡이자, 아이유와는 2010년 발매한 '그대네요' 이후 약 9년 만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기대를 모은다.

성시경과 아이유의 '첫 겨울이니까'는 서로 바라보는 것만으로 온통 축복인 연인들이 맞이하는 첫 겨울의 소중한 기억을 담아낸 겨울 대표 러브송이다. 이들이 선물하는 달달한 감성이 하얗게 내리는 눈처럼 겨울밤을 수놓을 전망이다.

한편 성시경은 오는 20~21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9 성시경 <노래> 앵콜 콘서트'를 개최하며, 해당 티켓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하나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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