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팍한 5형제' 여자친구, 게스트 출격 / 사진: JTBC 제공
'괴팍한 5형제'에 여자친구 완전체가 출격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에는 여자친구가 게스트로 등장, 괴팍한 5형제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 부승관과 이 세상 텐션을 뛰어넘는 '맞짱 매치'를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여자친구 완전체는 등장과 동시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장미와 걸크러시를 뽐냈다. 특히 여자친구 완전체는 줄 세우기에 앞서 흰 장갑을 장착, 심상치 않은 비주얼로 괴팍한 5형제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장갑요정 여자친구'에 등극했다.
이에 이준혁은 "장갑에 뭐가 있는 것 같은데?"라며 장갑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기 위해 세심한 촉을 세웠고, 부승관은 장갑에 쓰인 글씨를 읽기 위해 "손금 누르지 마세요. 손 좀 쫙 펴주세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여자친구 완전체의 장갑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지, 괴팍한 5형제-여자친구 완전체가 펼칠 맞짱 매치에 궁금증이 상승한다.
이 가운데 시청자가 직접 의뢰한 줄 세우기에 나선 괴팍한 5형제의 도전이 첫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앞서 '내 애인과 남사친의 참을 수 없는 행동' 영상이 유투브 조회수 50만을 돌파하는 등 줄 세우기가 나날이 괴팍한 재미를 더하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이와 함께 괴팍한 5형제가 도전한 줄 세우기는 '핫팩이 한 개만 있을 때 어디에 붙여야 하냐'와 '괴팍하지만 맛있는 음식 조화'. 특히, 기상천외한 줄 세우기 주제 뺨치는 신박한 오지선다가 5형제의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배꼽을 잡게 했다는 후문. 과연 스튜디오를 포복절도하게 만든 괴팍한 5형제의 기상천외한 줄 세우기가 어떻게 펼쳐졌을지 기대가 증폭된다.
'괴팍한 5형제' 제작진은 "그 어떤 괴팍한 의뢰도, 사소한 의뢰도 가능하다. 괴팍한 5형제가 온 몸 내던져 무엇이든 줄 세워드릴 예정"이라며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도 함께 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시청자들의 다채롭고 신박한 제보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한편, 본격 논쟁 토크쇼 JTBC '괴팍한 5형제'는 오는 6일(목) 밤 11시에 방송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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