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애 응급실 이송 / 사진: 정미애 싱글 재킷 사진

정미애가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지난 26일 한 매체는 서울 강남 모처에서 드라마 촬영 도중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인 정미애가 수원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로 긴급히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정미애가 SBS '하이에나' 촬영 도중 호흡 곤란을 보여 이송됐다는 것은 오보다. 평소 앓던 천식 증세가 심해져 근처 종합병원 응급실에 긴급히 이송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는 중"이라며 정미애의 상태에 대해 밝히며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미애는 TV CHOSUN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의 2등 자리인 '선'에 당선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5일 '미스트롯'의 미주투어 콘서트를 마치고 귀국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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