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와 인터뷰 / 사진: C9엔터테인먼트 제공
CIX가 글로벌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
최근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가 디지털 홈페이지를 통해 그룹 CIX와 사흘간 함께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CIX는 최근 발매한 두 번째 EP앨범 'Hello, Strange Place(안녕, 낯선공간)' 소개는 물론 입시 지옥, 학교 폭력, 방관 등 한국의 청소년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다룬 다섯 개의 스토리 필름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현석은 "데뷔 앨범이 그룹으로서의 음악과 색깔을 보여주는 큰 틀이었다면 '안녕, 낯선공간'은 공식적으로 우리의 이야기를 시작하는 앨범이다"라며 "(스토리 필름 속) 크고 작은 문제들은 우리 세대가 겪고 있는 것이다. 우리 나름대로 이 문제 대한 인식을 대중에 심어주고 싶었다"고 진지한 면모를 보였다.
또한, 배진영은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제일 중요한 건 CIX의 성공이다. 우리의 목표는 더 나아진 모습으로 대중에게 보여지는 것이다. 이번 2집 앨범이 강한 인상을 남겼으면 한다"며 "우리는 모든 케이 팝 아티스트분들을 존경하며 아직 신인이기에 배울게 많다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여기에 리더 BX는 "팬들이 점점 더 자랑스러워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CIX의 진솔한 인터뷰는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디지털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CIX는 지난 19일 두 번째 EP 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순수의 시대'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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