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사망 / 사진: 구하라 인스타그램
구하라 사망 비보가 전해졌다.
24일 한 매체는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경찰 측은 "구하라가 이날 오후 6시경,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라며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구하라는 바로 전날까지도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쳐왔던 만큼, 이번 사망 소식이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특히 그가 지난 23일 "잘 자"라는 글과 함께 게재한 자신의 사진에는 팬들의 애도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구하라는 2007년 데뷔한 걸그룹 '카라'(KARA)에 새 멤버로 2008년 합류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누린 만큼, 최근 일본의 한 프로덕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해 솔로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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