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스테이션 엑스' 시작 / 사진: SM 제공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이 'STATINON X'(스테이션 엑스)로 돌아온다.
15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오후 1시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STATION X 4 LOVEs for Winter (2019 SMTOWN Winter)'를 예고하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새롭게 시작되는 'STATION'을 알렸다.
'STATINON X'는 'STATION'에 컬래버레이션을 뜻하는 'X'를 더한 이름으로, 'STATION'의 특징 중 하나인 컬래버레이션을 보다 강화한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원을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시즌제 방식에서 프로젝트별 공개로 변화, 같은 테마 아래 제작된 여러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가 펼쳐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일 공개되는 첫 번째 프로젝트 'STATION X 4 LOVEs for Winter(2019 SMTOWN Winter)'는 '겨울'과 '사랑'을 테마로 한 4곡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일 신곡들의 분위기를 미리 엿볼 수 있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SM 'STATION'은 2016년부터 다양한 협업과 폭넓은 장르가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음원들을 선보여 호평 받아 온 만큼, 새롭게 변신한 'STATION X'에도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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