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컴백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마마무 문별이 신곡 'HIP'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는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리얼리티 인 블랙)을 발매, 타이틀곡 'HIP'으로 컴백하는 마마무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마마무 새 앨범 타이틀곡 'HIP'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만드는 멋은 진정한 'HIP'이 아니며, 어떤 모습이든 온전히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할 때 비로소 멋있을 수 있음을 이야기하는 곡으로, 그간 마마무가 추구해온 솔직 당당한 매력을 집약했다.
화사는 "노래는 되게 신나는데, 사실 저는 신나는 노래가 어렵다"라며 "신나면서도 멋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저희의 느낌을 담아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신곡에 대해 소개했고, 문별은 "멤버들 모두 곡의 가사를 되게 좋아했다. 노래도 정말 좋지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내용이다. 화사가 가사를 쓰고, 저희는 스토리를 이야기하면서 재미있게 참여해서 좋았다"라고 답했다. 특히 화사는 '카악-투' 부분을 킬링파트로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마무는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HIP'을 포함한 새 정규 앨범 'reality in BLACK'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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