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아스트로?…새 앨범 개인 티저 속 '부드러움 한도 초과'
기사입력 : 2019.11.12 오전 10:00
아스트로 새 앨범 개인 티저 공개 / 사진: 판타지오 뮤직 제공

아스트로 새 앨범 개인 티저 공개 / 사진: 판타지오 뮤직 제공


아스트로의 새 앨범 개인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11일 판타지오 뮤직은 아스트로 공식 SNS 채널 등에 오는 20일 발매되는 여섯번째 미니앨범 'BLUE FLAME'(블루 플레임)의 콘셉트 중 'THE BOOK' 버전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스트로 멤버들은 '책 읽어주는 남자'로 변신, 온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아스트로 멤버들 모두 세련된 비주얼에 브라운과 베이지 컬러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모던하면서 클래식한 무드를 자아내며 지적인 남자에게서 느껴지는 섹시함을 한껏 발산한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아스트로는 '책(BOOK)', '꽃잎 문진' 등의 소품과 함께 부드러운 눈빛과 표정으로 감성을 끌어올렸다. 사진 속 아스트로의 모습은 앨범명 'BLUE FLAME'(푸른 불꽃)이라는 단어와 상반되는 듯한 느낌을 전해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커밍업 포스터를 시작으로 미니 6집 앨범 'BLUE FLAME'의 티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을 향해 달리고 있는 아스트로는 타이틀곡 'Blue Flame'으로 이전 볼 수 없던 세련되고 치명적인 매력을 보여줄 것을 예고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아스트로의 미니 6집 앨범 'BLUE FLAME'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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