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미국 빌보드 수성 /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의 'Make It Right'가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에 재진입했다.
29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탄소년단이 발표한 'Make It Right (feat. Lauv)'이 '핫 100' 차트 76위에 올랐다.
'Make It Right (feat. Lauv)'은 방탄소년단이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라우브(Lauv)와 컬래버레이션 한 곡으로, 지난 4월 발매한 'MAP OF THE SOUL : PERSONA'의 수록곡 'Make It Right'을 재해석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발매 당시 이 곡은 '핫 100' 차트에서 95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20위, '빌보드 캐나디안 핫 100' 65위에도 올랐다.
또한, 지난 4월 발매한 'MAP OF THE SOUL : PERSONA'도 '빌보드 200' 84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4월 27일자 '빌보드 200'에서 1위로 처음 진입한 뒤 22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월드 앨범' 2위, '인디펜던트 앨범' 11위 등을 기록하며 각종 차트를 수성했다.
방탄소년단은 '소셜 50' 차트에서 150번째, 120주 연속 1위에 올라 최장기간 연속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아티스트 100'에서는 9위를 차지하며 월드 클래스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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