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퍼포즈' 차트 올킬 / 사진: SM 제공
태연이 '믿고 듣는 보컬퀸'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태연의 두 번째 정규앨범 'Purpose'(퍼포즈)는 각종 차트 1위를 휩쓸며 독보적 파워를 입증했다. 먼저 타이틀곡 '불티(Spark)'는 멜론, 지니를 비롯한 각종 음원 차트 1위(오전 9기 시준)를 싹쓸이했으며, 수록곡 전곡이 차트에 진입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교보문고 등 음반 차트에서도 일간 1위를 차지해 태연의 새 앨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태연은 지난 3월 싱글 '사계', 7월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 '그대라는 시'로 음원 차트 1위 올킬 및 롱런 행진을 펼친 데 이어, 정규 2집 'Purpose'까지 올해 발표한 곡들 모두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퍼펙트 히트를 기록해 '믿고 듣는 태연'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편 태연의 새 앨범에는 강렬한 분위기의 타이틀 곡 '불티 (Spark)'를 비롯한 신곡 10곡과 음반에만 추가 수록되는 싱글 발표곡 '사계(Four Seasons)', 'Blue'(블루)까지 총 12곡이 담겨 있어, 태연의 풍성한 음악 색깔과 보컬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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