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기자간담회 세븐틴 언급 / 사진: 레이블SJ 제공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세븐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는 단독 콘서트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UOW 8 : INFINITE TIME'(이하 '슈퍼쇼8')을 개최하는 슈퍼주니어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장 한편에는 세븐틴 각 멤버들이 보낸 화환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은혁은 "세븐틴 친구들이 화환을 한 명씩 보냈다. 정말 고맙고, 세븐틴 멤버들 중 호시 씨가 저희 콘서트에 왔고 저도 다녀왔는데, 이번에도 꼭 온다고 했는데 스케줄 때문에 못 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특 역시 "세븐틴 친구들이 '슈퍼쇼6'부터 계속 공연을 보러왔는데 스케줄 때문에 못 오게 됐다. 호시 씨가 공연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정말 가서 보고 싶었는데, 스케줄 때문에 못 가서 아쉽다면서 다음에 꼭 놀러가겠다고 다치지말고 잘 하라는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아홉 번째 정규 앨범 'Time_Slip'(타임슬립)은 오는 14일(월)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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