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M 태민 "루카스, 잘생기고 귀여워…얼굴 바꾸고 싶다"
기사입력 : 2019.10.02 오후 3:52
SuperM 월드와이드 론칭 기자회견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SuperM 월드와이드 론칭 기자회견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SuperM 태민이 루카스의 비주얼에 감탄했다.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SuperM의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기자회견이 열렸다.

SuperM의 첫 번째 미니앨범 'SuperM'은 타이틀곡 'Jopping'을 비롯해 'I Can't Stand The Rain', '2 Fast', 'Super Car', 'No Manners' 등 총 다섯 곡이 담겼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루카스는 형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백현은 "루카스가 가만히 있으면 무표정에 멋진 포스가 있는데, 형들이랑 있을 때는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다"며 "반전이 있는 멤버"라고 소개했다.

이에 태민 역시 "루카스가 목소리가 낮은데 형들 부를 때 목소리 톤이 올라간다. 정말 귀엽다"며 "사진 찍는데 정말 잘생겼길래, 장난으로 '카스야, 우리 하루만 얼굴 바꿀래?'하고 물었다. 그런데 루카스가 '형도 잘생겼지만 (얼굴 바꾸는 건) 안 돼요'라고 하더라"라며 웃었다.

한편, SuperM의 첫 번째 미니앨범 'SuperM'은 오는 4일(금) 오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SuperM은 5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에서 야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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