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컴백 프리 트레일러 공개 / 사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이스트의 새 앨범 트레일러가 베일을 벗었다.
30일 자정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뉴이스트의 '프리 트레일러'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연주와 더불어 빛과 함께 뿌려지는 샌드아트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다섯 개의 검을 시작으로 지난 앨범을 통해 등장한 의문의 거울이 나타나 그 의미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뿐만 아니라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며 리본으로 묶인 상자와 숲이 우거진 정원에 놓여진 테이블이 연이어 등장, 테이블 위에 묶인 상자의 리본이 서서히 풀려지는 모습으로 뉴이스트가 펼쳐낼 새로운 이야기와 음악에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 말미에는 "The book has been closed", "And shall we meet at ___________?" 라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문구와 함께 새 앨범의 발매일인 '2019.10.21'이 등장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약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이번 새 앨범은 지난 4월에 발매된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를 끝으로 기사 3부작을 마무리한 뉴이스트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이들의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예고하는 앨범이 될 것이라는 전언.
이에 '프리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와 변신을 예고하며 본격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 뉴이스트가 이번엔 어떠한 색을 담을 음악으로 깊은 매력을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총 3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팬미팅 '2019 NU'EST FAN MEETING 'L.O.Λ.E PAGE''를 개최하며, 오는 10월 21일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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