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10월 2일 새 앨범 '데이' 발매…7개월 만의 컴백 확정
기사입력 : 2019.09.17 오전 11:12
정세운 10월 2일 컴백 / 사진: 스타쉽 제공

정세운 10월 2일 컴백 / 사진: 스타쉽 제공


정세운이 10월 2일 컴백한다.


지난 16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 채널 등에 오는 10월 2일 발매되는 정세운의 새 미니앨범 'DAY'(데이)의 커밍순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이미지에서는 진한 블루 톤의 배경 안에 눈부신 햇살과 아름다운 달을 담아낸 폴라로이드 사진이 각각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텍스트 "JEONG SE WOON MINI ALBUM DAY 2019.10.2 COMING SOON"은 새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선사하며,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문구인 'DAY IN'(데이 인)과 'DAY OUT'(데이 아웃)은 커밍순 이미지와 밀접하게 연관돼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유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낸 커밍순 이미지로 음악 팬들의 눈길을 끈 정세운은 지난 3월 발표한 '±0'(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에 이어 약 7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 컴백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특히 직접 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 서정적인 멜로디와 뛰어난 표현력을 담아낸 가사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했던 만큼, 이번 앨범 'DAY'에서도 싱어송라이터로서 한층 더 발전될 기량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이돌과 싱어송라이터 경계를 넘나들며 '싱어송라이돌'로서 맹활약하고 있는 정세운이 어떤 콘셉트의 앨범으로 돌아올지 신보 'DAY'에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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