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출신' 영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체결…"전폭적 지원할 것"
기사입력 : 2019.08.29 오전 10:20
B.A.P 영재 디모스트 전속계약 / 사진: 디모스트 제공

B.A.P 영재 디모스트 전속계약 / 사진: 디모스트 제공


B.A.P 출신 영재가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9일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영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를 믿고 함께하기로 결정한 영재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 영재의 음악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함은 물론 그가 가진 무궁무진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보이그룹 B.A.P의 멤버로 데뷔한 영재는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컬 실력과 파워풀한 댄스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아왔다. 그룹 해체 이후 첫 번째 솔로 앨범 'Fancy(팬시)'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했으며, 방송, 공연, 팬미팅 등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제2막을 시작하는 영재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영재는 두 번째 솔로 앨범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음악 활동 이외에도 연기,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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