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데뷔 앨범 46만장↑ 판매고…솔로 아티스트 '초동 신기록'
기사입력 : 2019.08.05 오전 9:20
강다니엘 '컬러온미' 초동 46만장 이상 기록 / 사진: 커넥트 제공

강다니엘 '컬러온미' 초동 46만장 이상 기록 / 사진: 커넥트 제공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 앨범으로 솔로 아티스트 초동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컬러 온 미)'를 발매한 강다니엘의 막강한 화제성과 인기를 입증했다.


강다니엘은 음원 공개 이후, 지난 29일 음반 형태의 앨범도 공개했다. 해당 앨범은 한터차트의 집계에 따르면 초동(음반 발매 후 일주일 간의 누적 음반 판매량, 7월 29일~8월 4일 집계) 판매량 46만 6,701 장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다.


발매 3일 만에 40만 장이라는 판매고를 올리며 일찌감치 정상의 자리를 차지, 발매 6일차에는 선주문량 45만 장을 거뜬히 완판으로 해치웠다. 이어 최종 스코어 46만 장을 돌파, 역대 솔로 아티스트의 직전 최고 기록보다도 8만 장 이상 차이 나는 높은 기록으로 솔로 아티스트 최정상 음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무엇보다 이번 기록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터차트 집계 기준 전체 케이팝 아티스트의 역대 초동 판매량 기록에서 8위에 이름을 올리며 더욱 눈길을 끈다. 긴 공백 끝에 홀로서기를 시작한 강다니엘의 성공적인 출발을 증명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펼칠 행보를 더욱 기대케 하는 유의미한 기록이 아닐 수 없다.


강다니엘의 이번 솔로 데뷔 앨범은 오랫동안 기다려 온 팬들에게 보답하는 선물인 만큼, 이번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는 것이 그의 목표다. 광주를 시작으로 대전, 부산, 대구를 거쳐 서울까지 팬사인회를 열며 전국의 국내 팬과 소중한 시간을 보낸 강다니엘은 이제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오는 16일 싱가포르와 18일 홍콩에 이어 9월 7일과 13일에는 방콕과 대만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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