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컴백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ITZY 예지가 뮤직비디오 촬영 중 인상 깊은 경험을 밝혔다.

2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첫 미니앨범 'IT'z ICY'(있지 아이씨)를 발매, 타이틀곡 'ICY'(아이씨)로 컴백하는 ITZY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쇼케이스에 앞서 ITZY는 29일 자정,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ICY'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미국 LA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는데, 이에 인상 깊은 경험이 있었냐고 묻자 예지는 "LA에 방문하는 것이 처음이라 새롭고 값진 시간이었다"라며 "각자 촬영하는 모습을 못 봤는데, 뮤직비디오를 보니 멤버들의 개성이 잘 담겨서 보는 내내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 촬영을 하는 중 인상 깊은 경험이 있었는데, 트럭 위에 올라타서 춤을 추면서 거리를 누비는 신이 있다. 춤을 추고 있었는데 현지인 분들께서 멋있다고, 예쁘다고 외쳐주셔서 좋았던 경험이 있다"라는 에피소드를 밝혔다.

한편 ITZY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ICY'를 포함한 첫 미니앨범 'IT'z ICY'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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