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컴백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ITZY 리아가 새롭게 세우고 싶은 목표를 밝혔다.

2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첫 미니앨범 'IT'z ICY'(있지 아이씨)를 발매, 타이틀곡 'ICY'(아이씨)로 컴백하는 ITZY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 2월 12일 첫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로 데뷔한 ITZY는 역대급 기록을 세우며 '괴물신인' 수식어를 얻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18시간만에 1천만뷰를 돌파한 것에 이어, 57일만에 1억뷰를 넘어섰다. 또한, 최단기간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비롯한 음악방송 9관왕 등의 기록을 수립했다.

이번 활동 역시 심상치 않은 조짐이다. 이날 자정 선공개된 'ICY' 뮤직비디오는 공개한지 10시간 만에 500만뷰를 넘어선 상황. 리아는 "'ICY'도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은 있었지만, 예상은 못했다"라며 "새롭게 세우고 싶은 목표로는 음악 차트가 나오는 앱에 들어갔을 때 'ICY'가 많이 보이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ITZY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ICY'를 포함한 첫 미니앨범 'IT'z ICY'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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