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방콕 콘서트 / 사진: 플레디스 제공
뉴이스트가 방콕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20~21일 양일간 뉴이스트는 태국 방콕 썬더돔(Thunder Dome)에서 2019 NU'EST TOUR 'Segno'를 개최, 해외 투어의 첫 포문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팬들의 성원 속 2회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 뉴이스트는 약 1만여 명의 현지 팬들과 만났다.
'여보세요'로 콘서트의 포문을 연 뉴이스트는 'Love Paint', '여왕의 기사', 'BET BET'을 연달아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열띤 호응을 얻었으며 'FACE', 'Action', '노래 제목' 등 뉴이스트만의 매력이 가득 담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각각의 개성이 담긴 개인 무대와 유닛 무대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현지 팬들을 위해 유명 태국 곡을 커버해 부르는 스페셜 커버 무대를 선보이는 등 화려한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더불어 21일 생일을 맞이한 멤버 백호를 위해 팬들과 함께 깜짝 생일 파티를 진행, 또 하나의 추억을 쌓으며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
공연을 모두 마친 뉴이스트는 "먼저 이렇게 큰 공연장 가득 메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러브 여러분들이 항상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와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네며 현지어로 소통,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방콕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뉴이스트는 홍콩, 자카르타, 싱가포르,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등에서 해외 투어 2019 NU'EST TOUR 'Segno'를 개최하며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 나간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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